[(주)에스엠소프트] 농업용 방제 무인항공기 '드론 활용' 교육 가져 > 보도내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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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론 시뮬레이터 실습 및 방제 무인항공기 조종 실습 

고령화 된 농촌은 노동력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드론 보급 확대와 활용의 증가로 각종 농업용 드론 방제기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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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이는 드론이 영농에 적용돼 인력난을 해소하는 등 농업의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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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이에 따라 경남농업기술원은 농업용 방제 무인항공기의 원리와 운영관리, 항공안전법 등을 이해하고 농업 영농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비행실무 교육을 시행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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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이번 교육은 도내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과 18일 2일에 걸쳐 농업기술원 농업기계교육장과 천심관 및 실습포장에서 진행됐다. 무인항공기 시뮬레이터 실습, RC 및 방제용 무인항공기 비행실습을 다뤄 농업인들이 올바른 방제기술을 습득하고 조종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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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김태경 미래농업교육과장은 “비료살포, 방제, 파종이 가능한 무인항공기, 무인굴삭기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영농 현장에서도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”며 “농업인이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하고,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현장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인 교육 과정 개설에 힘쓰겠다”고 덧붙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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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해당 교육은 당초 지난 4월 20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한 차례 연기됐다. 경남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이론 교육을 사전에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다. 이번에 진행하는 실습 교육은 교육생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오전·오후반 2개 조로 편성·분리해 진행됐다.

출처 : 뉴스경남 유용석 기자 / http://www.newsgn.com/305461